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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해석글을 잘 보고 계신가요? 6번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교황카드입니다. 위 이미지를 같이 보시겠습니다. 하단부에 두명의 신도같은 사람이 양쪽에 두명있습니다. 무언가 설교를 하는 모습이고 이말을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신도들의 의상을 봐야합니다. 왼편에 신도는 장미가 그려져있는 의상, 오른편신도는 백합이 그려진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가운데 교황의 손을 보면 한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있고 반대편 손에는 십자가를 잡고 있네요. 교황의 의상은 빨간 로브와 같은 것을 입고 있고 신도와 교황 가운데에는 열쇠가 엎어져 있는 것도 보입니다. 수비학적 해석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5라는 숫자는 4더하기 1로 4는 안정적 질서, 성장, 진보를 의미하는 숫자입니다. 4번카드와 비교하자면 4번 황제는 물질적인 것이라면 5번 교황카드는 숫자 1이 더해진만큼 정신적으로 진보된 속세에 물들지 않는 점을 보입니다. 그리고 3 더하기 2로도 5가 되잖아요? 여기서 3은 남자, 2는 여자를 뜻하기에 남성여성의 결합을 말하기도 합니다.

교황은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는데 황제의 것과는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중의 모양을 하고 있고 이는 삼위일체를 뜻합니다.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으로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가리키고 있던 손을 봤을 때 손가락의 모양을 봐야합니다. 엄지와 검지, 중지가 하늘을 향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라 합니다. 왼손 에 잡고 있는 십자가도 세개의 막대기가 있는데 이것은 손가락이 의미했던 것이 정신과 관련된 것이었고 십자가의 3의 이미는 지상, 교회, 천궁글 의미합니다. 모든 것이 3과 연련되어 있고 삼위일체와 관련된 것들이 꽤나 됩니다. 종교와 관련된 카드가 교황말고도 여사제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여사제 카드에서는 양쪽의 두개의 기둥이 있었듯이 교황카드에서는 양쪽의 두명의 신도가 있습니다. 여사제의 기둥은 이중성, 교황의 두 신도는 완전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교황이라는 단어는 아시다시피 종교적으로 높은 자리의 있습니다. 해당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합니다. 친구, 종교인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입니다. 이 카드를 애정면에서 해석한다면 신뢰감이 있는 캐릭터로 연애관계를 할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고,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종교인답게 돈의 욕심이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건강적인 면에서는 목과 어깨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직직업적으로는 당연하게도 종교인, 중재자, 컨설턴트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5번카드 황제카드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여사제 카드와 비교했을 때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되면 디테일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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