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7번카드 전차(The Chariot) 해석

타로카드 7번해석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7번카드인 전차(The Chariot)d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위쪽에 카드를 보겠습니다. 카드 중앙에는 한 남성이 전차위에 위에 있습니다. 하단에는 흑백의 두마리의 스핑크스가 앉아있습니다. 남자는 한손에 봉을 들고 있고 늠름하게 서있네요. 배경에는 성이 보이네요. 이 남성의 모습은 성문을 나서는 것인지 성을 지키려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만, 늠름하게 보이는 모습인 것 확실합니다. 성앞에는 파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차의 가운데에는 심볼이 보입니다.

숫자 7을 수비학적 해석으로 해보자면 7이란 숫자는 3과 4를 더한 숫자로 육체와 정신의 결합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3은 남성성을 4는 여성성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3은 정신, 4은 육체를 의미합니다. 이 카드는 외형적으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남성적인 요소와 여성적인 요소가 적절히 배합되어있습니다. 수비학적 측면으로도 그렇지만, 하단의 두마리의 스핑크스도 각각 여성과 남성을 의미합니다. 색조합인 흑,백으로도 그렇구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핑크스에는 여성의 가슴과 같은 형상이 보입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스핑크스는 사악한 여자괴물이었다고 합니다. 상반신은 여자이고 하반신은 매의 날개가 달린 사자의 몸을 달고 있지요. 중앙의 남성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폴론 혹은 헬리오스를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 신 모두 태양의 신이야 전차를 애용했다고 합니다.

카드의 남성은 머리에 월계관을 쓰고 있는데 이 월계관은 승리를 의미합니다. 어깨부분에는 달의 형상이 보이는데 각각 상현달, 하현달을 뜻하고 흥망성쇠와 윤회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는 별자리와도 연관이 있는데 전차에 천막에는 별이 보이는데 자세히보면 오각형 별이 보이고 이 것은 점성학 측면에서 7행성과 관련이 있고 이 뜻은 출정하는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는 팔각형 별이 보이는데 이것은 그리스신화 속 나오는 비너스를 뜻하고 함꼐 금성을 의미합니다. 가슴에는 사각형모양이 보이는데 이건 우림이나 둠밈을 의미하죠, 우림은 빛, 둠밈은 어둠을 의미합니다. 허리띠는 황도대라는 것인데 이것은 우림과 둠밈이 허리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전차 가운데에 팽이모양은 윤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카드는 전반적으로 여성성과 남성성을 의미하는 것들이 조화롭게 존재하네요. 숫자와 스핑크스 별과 윤회 등 말이에요. 점성술 측면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카드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공격적인 투자의 이미지를 볼 수 있고 건강측면에서는 근육과 관련된 통증,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전차가 등장하듯이 운송업과 같은 이동수단을 활용하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7번 전차카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